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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국부펀드, 사우디 아람코 배려 英 상장개정안 비판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노르웨이 국부펀드가 영국 금융규제당국이 예고한 증시 상장 개정안을 강력히 비판했다고 영국 경제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노르웨이 국부펀드(NBIM)는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에 정부가 운영하는 기업에는 일부 상장 규정의 예외를 인정해주는 개정안이 소액주주 보호를 해칠

美볼티모어 공업단지서 총격..부상자 다수 발생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미국 메릴랜드 주(州) 볼티모어 북동부 에지우드의 한 공업단지에서 18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일어나 복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폭스뉴스와 CBS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다친 사람의 숫자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일부 지역 언론은 5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트위터에서 "에지우드의

므누신 美재무 "감세 무산되면 증시 꺾인다"..절묘한 여론전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감세 법안이 처리되면 뉴욕증시가 더 오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승분을 상당 부분 반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은 이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의 '머니 팟캐스트'에 출연해 "세제개편에 대한 높은 기대감 덕분에 뉴욕증시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는 의심

나이지리아서 피랍 伊사제, 닷새 만에 석방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나이리지아에서 무장 괴한들에게 납치됐던 이탈리아 사제가 닷새 만에 풀려났다. 안젤리노 알파노 이탈리아 외무장관은 18일 이탈리아 언론에 "지난주 나이지리아에서 납치된 파우리치오 팔루 신부가 지난밤 무사히 석방됐다"고 밝혔다. 알파노 장관은 "팔루 신부는 (풀려난 장소에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로 돌아가고 있다"며 그가

'수도' 잃은 IS, 점조직화·다국적 프랜차이즈식 명맥 유지할 듯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상징적 수도였던 시리아 락까를 내주면서 조직의 존립과 위상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공포와 테러를 수단 삼아 '국가'를 세우려는 IS의 이상도 사실상 물거품 된 것이다. 그러나 IS는 시리아와 이라크 국경지대, 중앙 정부의 영향력이 약한 곳에서 지하 점조직화와 이들을 여전히 추종하는

영세 축산농가 지원하려고 수입한 소 빼돌린 멕시코 전 주지사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국기헌 특파원 = 횡령 등의 혐의로 수배 중인 멕시코 북부 치와와 주의 전 주지사가 영세 축산농가를 지원하려고 공적 자금으로 사들인 소를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18일(현지시간) 라 호르나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부패와 면책에 반대하는 멕시코인들'이라는 시민단체는 보고서를 통해 세사르 두아르테(54) 전 치와와 주지사가 영세 축

5년만에 구출된 캐나다·미국인 부부, 美드론이 찾아냈다
(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탈레반 연계조직에 납치됐다가 최근 5년 만에 파키스탄에서 구출된 캐나다-미국인 부부의 구출작전에는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운용하는 드론이 결정적 역할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국은 파키스탄 정부가 이들 부부의 구출작전에 나서지 않을 경우 최정예 특수부대인 미 해군의 '네이비 실' 투입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고전범재판소 내달 22일 믈라디치 선고..유죄시 최고 종신형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엔 산하 국제 유고전범재판소(ICTY)는 18일 옛 유고연방 보스니아 내전 당시 대량학살과 인종청소 혐의를 받는 라트코 믈라디치 전 세르비아계군 사령관에 대한 오랜 재판을 끝내고 내달 22일 선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믈라디치는 1995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동북부의 이슬람교도 마을 스레브레니차에서 8천여 명을 죽인

106명 숨진 포르투갈 산불 사태로 내무장관 사임
(파리=연합뉴스) 김용래 특파원 = 넉 달 사이 대규모 산불사태로 100여 명이 숨진 포르투갈에서 내무장관이 책임을 지고 사임했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는 콘스탄차 데 수자 내무장관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다. 포르투갈에서는 지난 15∼16일 사이 북부 산간지역에서 발생한 500여 건의 대규모 산불로 현재까

트럼프 "코미, 거짓말·유출·힐러리 보호 밝혀져"
(워싱턴=연합뉴스) 이승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지난해 대선 기간 힐러리 클린턴 당시 민주당 후보의 '이메일 스캔들'을 제임스 코미 당시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서둘러 종결하려 했다는 의혹을 뒷받침할 수 있는 문서가 FBI에서 공개된 것과 관련, 코미 전 국장이 힐러리 전 후보를 보호하려고 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된 것

민주당의원, "트럼프, 전몰 미망인에게 몰인정한 말 분명히 해"
【마이애미=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여성 하원의원 간에 트럼프 대통령이 해외 참전중 전사한 병사의 미망인에게 한 말을 두고 심각한 '진실' 다툼을 벌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리카 니제르 참전 중 잠복 공격으로 사망한 병사의 부인에게 "부인의 남편은 (군인으로 입대하면서) 어떤 내용에 서명했는지 알고 있었을

美법원,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 이행지침도 제동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시리아, 리비아, 이란, 예멘, 차드, 소말리아 등 이슬람 6개국 국민의 입국을 금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세 번째 '반(反)이민' 행정명령 발동이 법원에 의해 제동 걸린 데 이어 법무부의 이행지침도 효력이 중단됐다. 미국 메릴랜드주(州) 연방지방법원 테오도르 추앙 판사는 18일(현지시간) 이들 6개국 국민의

경찰국가 만드나..오스트리아 극우 "연립정부 내무부 달라"
(제네바=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 총선에서 제1당이 된 오스트리아 국민당과 연립정부 협상에 나선 극우 자유당이 내무부 장관직을 양보할 수 없는 마지노선으로 제안했다고 AFP통신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15일 총선에서 국민당은 31.5%의 지지율로 11년 만에 제1당이 됐다. 자유당은 26.0%를 얻어 중도 좌파 사민당(26.9%)에 이어 제3당이

프란치스코 교황 "소말리아 폭탄테러, 특히 개탄스러워"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소말리아에서 일어난 사상 최악의 폭탄테러에 비통함을 표현했다. 교황은 18일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 모인 신도 앞에서 소말리아에서 일어난 테러를 언급하며 "이번 테러 공격은 특히 가장 개탄스럽다. 이미 너무나 많은 고통을 겪은 사람들이 희생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기아와

中 당대회, 시진핑 집권 2기 출범.."중화민족 부흥"
[뉴스데스크] ◀ 앵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당 대회 개막연설에서 중화민족 부흥이라는 집권 2기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당 대회가 시 주석 장기집권의 초석이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오는 가운데 새로 구성될 당 최고 지도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연석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공산당 19차 당 대회에서 샤오캉 사회,

中 시진핑 "2050년까지 세계적 지도국가로 부상"(종합)
(상하이·홍콩=연합뉴스) 정주호 안승섭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정치이념이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라는 명의로 중국 공산당 당장(黨章·당헌)에 들어갈 가능성이 커졌다. 시 주석은 18일 개막한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대)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5년간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 이미 형성됐다고

英외무부, 中대사 불러 '인권운동가 홍콩 입국 금지' 항의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영국 외무부가 최근 영국 인권운동가의 홍콩 입국 금지와 관련해 영국주재 중국대사를 초치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8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영국 외무부 마크 필드 아시아·태평양 국무상은 전날 의회 보고에서 "인권운동가 베네딕트 로저스의 홍콩 입국 거부에 대해 중국대사를 불러 깊은 우려를 나타냈

영국서 세계 최초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가동..깊은 수심 극복(종합)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원 = 부유식 풍력발전 단지(floating wind farm)가 영국 스코틀랜드 해상에서 세계 처음으로 선보였다. 스코틀랜드 동부 애버딘 해안에서 약 25㎞ 떨어진 해상에 설치된 30㎿ 규모의 하이윈드(Hywind)가 18일(현지시간) 가동을 시작했다고 BBC방송 등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중국 19차 당대회]'권력 기반 숙청' 장쩌민·후진타오, 시 주석 좌우 나란히 앉아
[경향신문] ㆍ불참 예상 깨고 건재 과시ㆍ외신기자 1800명 취재 열기 18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제19차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 장쩌민(江澤民·91), 후진타오(胡錦濤·75) 전 주석이 참석해 건재를 과시했다. 장 전 주석은 보좌관 2명의 부축을 받기는 했으나 휠체어를 타지 않고 시진핑(習近平) 주석·후진타오 전 주석과 함께 걸

이란 최고지도자 "美 핵협정 찢어놓으면 우리도 파기"(종합)
(서울=뉴스1) 최종일 기자 =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카메네이가 18일(현지시간) 다른 핵합의 참가국들이 이를 존중하는 한 이란은 협정 합의사항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이 탈퇴한다면 합의를 파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에 다르면 카메네이는 이날 테헤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잔혹한 미 대통령이 늘어놓는 허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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